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양산 아파트 밧줄 절단 살인 사건 (문단 편집) == 범행 동기 == 이날 새벽 서씨(41)는 [[인력소|인력시장]]에 나갔으나 일감을 얻지 못해 집으로 돌아왔고 5시경부터 술을 마시고 잠을 자려는 중 창 밖에서 음악 소리가 들리자 작업 중이던 인부들과 말다툼을 벌였다. 화가 난 그는 흉기를 들고 옥상으로 올라갔고, 밧줄 4개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않자 눈 앞에 보이던 B씨의 밧줄을 끊으려 했으나 잠시 후 A씨 쪽에서 음악 소리가 나는 것을 감지, 그 쪽의 밧줄을 끊은 것이다. 경찰에 체포된 지 나흘 뒤인 [[6월 15일]] 현장검증에서는 일부 범행에 대해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서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경찰 조사 결과, 작업용 밧줄 외에 예비 구명용 줄을 달게 되어 있으나, 업체는 이를 이행하지 않고 작업에 동원된 인부들을 밧줄 하나에만 의존시켰던 것으로 드러났으며, 현장관리소장 등 보조 근로자들은 1층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것은 명백히 수고 좀 줄이자고 인부의 안전을 도외시한 업체 측의 과실이다. 만약 예비 줄이 있었다면 A씨는 죽지 않았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또한, 피의자는 폭행 등의 혐의로 [[치료감호소]]에 구금된 전력[* 아파트 주민한테도 자기 불러왔다 자기 전과자라는등 아무렇지 않게도 말했다고 한다]이 있으며, 정신감정 결과 [[조울증]] 증세가 있었다고 진술함에 따라 이번 사건과의 연관성을 조사하였다. 목숨을 잃은 김 씨는 2~3년 전부터 부산 모 건설업체의 하청을 받아 외벽청소팀에 근무했으며, 소형 주택에서 아내와 딸 넷, 아들 하나를 부양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양산 지역 거주민들이 활동하는 온라인 [[카페(동음이의어)|카페]]를 비롯해 [[지자체]], 타 지역 일반 시민들도 모금운동에 동참하는 등 후원의 손길이 이어졌다. [[NC 다이노스]] 소속 [[야구]]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박석민]]도 유가족에 1억원을 기부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